어머님이 간암으로 고생하시다가 10월31일날 돌아가셨습니다..

1)아버지 친구분 동생(장의사)경기도 화전동에 거주(40년)....그동생집으로 주민등록을 옮기면
묘를 할 땅이 나온다고 말을 해줬음
그러면서 자기동생네 집으로 이전하라했고, 동생과도 합의 하에 엄마 돌아가시기 몇일전 이전했음
그동생은 장의사이고, 땅을 거져 얻은것의 대한 댓가로 매장,비석을 맡아서 했음(206만원)

2)삼오제하는날 비석을 보니 58년생인 엄마를 1918년생으로 잘못기재
빨리 수정을 해달라 말했음.

************그장의사에게 묘테하는데 얼마가 드느냐 물었더니360만원을 부름..우린 너무비싸다며 깍아달라했고 장의사는 그럼10원한푼 안먹고 315만원에 해준다고했음..그다음날 혹시나하는 마음에 그동네 석재공장을 다니며 문의를 했더니 평균165~200만원수준 인것을 알게됨...
그장의사는 우리에게 바가지를 씌우려고 했던것임..
괘씸했으나 엄마묘를 관리할사람이라 참고 이래저래 가격을 알아보니 차이가 너무난다 했더니 또 막화를내며 그럼 거기가서 하라고 소리소리지름..사람 민망해 죽을정도로...
가격을 어느정도 비슷하게 맞춰주면 왠만하면 당신에게 하겠다 해도 막무가내로 화를내고 됐다며 자릴 박차고 나감..
그래서 우리는 그냥 180만원에 다른석재상에서 묘테를 하기로 결정..*****************************************************



3)그로부터 8일이지났고 오늘 엄마묘테하는날(12일 토)이라 가서 보았더니 여지껏 안해놨길래
빨리좀 해달라 말했더니 되려 화를막 내며 누가 안해준다그랬느냐 어쩌구저쩌구
막화를 냄...

4)그장의사는 아주 고약하고 돈에 눈먼사람으로 소문이 자자함..

5)집으로오는길에 그장의사가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이양반아 저양반아 찾아가며 막 화를냈고 누구땜에 그땅에 들어갔는데 하며
시체 파가고싶냐고 협박을 한상태(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그냥 막 무조건 화를 냄 원래 성격이 그렇다고함)

6)아빠는 혹시 싸우다가 엄마묘에 헤꼬지할까봐 참고 아무말도 못함


<궁굼한것>
자기는 벌금물면 그만이라며 시체 파가고싶냐고 막 협박을하는데여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여??(세번이나 전화로 파가라고 협박 그중한번은 녹음을 해놓은 상태)
정말 무덤을 파야할 상황까지가게되면 그동안 들인돈 매장할때206만원+밥값30만원+잡부들 소주값담배값..기타등등(10만원)+오늘 묘테한값(묘주변에 대리석으로 쌓아놓은것)180만원
은 받을수있나여????

정말 못되고 나쁜사람인데 어떻게 처벌할 방법은 없나여?
죽은사람을 한번 더죽이는 사람입니다..
엄마를 잃고 채가시지도 않은 고통..슬픔에 더 발길질을 하네여...
정말 참을수가 없습니다...

도와주세여....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