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하루에도 많은 상담내용에 성실한 답변하시는
변호사님 감사드립니다.

2002년 10월에 음료 생산 회사 입사 지원할 때의 일입니다.
회사에서는 건강진단서를 요구 했는데
청력에 관한 사항은 정밀결과를 요구 했습니다.
병원에서 건강진단서에는 청력이 이상이 없었으나
정밀 측정결과에는 높은 주파수에서 난청이라는 결과가 나왔읍니다.
저는 평상 시 불편한 점이 별로 없었기에 의사의 소견서와 진단서를 제출하고
그래프로 표시된 결과는 제출하지 않았읍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원하는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읍니다.
회사는 소음이 발생하는 유리병의 음료 생산회사라 청력검사를 중요시 한 것 입니다.
그러나 1년 후 건강검진에서 입사때와 같은 결과가 나왔고 소음성 난청이라는 산업재해로
어수선 했읍니다. 제가 사실을 말했을 때는 입사 부적격자의 입사에 대한 논란도 있었읍니다.
회사는 일단 입사한 사람에 대한 처벌 보다는 더 이상의 악화를 방지하는데 노력했읍니다.
하지만 잘 알아 듣지 못할 경우는 간혹 놀림감이 되기도 했으며 실제로 소음이 있는 곳이라
저 같은 경우 잘 듣지 못하는 경우도 간혹있었기에 종종 불편함을 느꼈읍니다.
제가 알기로는 전역 후 이런 2년간의 대학 생활과 소음과는 관련이 적은 회사에서 약8개월간
근무 했기에 군에서의 난청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화기 주특기라 포사격과 개인화기사격을 많이 했었읍니다..

또 얼마전에는 잘 생긴 얼굴이 아니라 성형외과에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
휘어진 뼈를 바로 잡고 성형하는데 400만원이라는 말을 들었읍니다.
한쪽 뼈가 휘어져있다는 것이었읍니다.
96년쯤 훈련중에 코뼈가 부러졌는데 군 병원에서 수술 후
평소와 많은 차이가 없었기에 모르고 지내왔었지만
위의 2가지 경우가 모두 군생활에서 일어난 일이라 보상 받고 싶읍니다.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