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지은지 10년정도된 4층짜리 빌라에 사는대요 저희 집은 2층입니다

처음 짓자마자 이사왔는대요 저희집 1층에서 물이 샌다고 해서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바닥을 전부 헐고 물이 새는 곳을 잡았지요...그리고 괜찮다가

또 물이 샌다고 5~6차례 물길 잡는 아저씨불러서 또 바닥헐고 또 헐고...

이상하게 저희집 아랫집만 물이 자꾸만 새는것이죠...그러다보니깐 물길

잡는 아저씨가 한번 다녀갈때마다 드는 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요...

부모님께 대충 들었는대 저희 빌라를 짓는 곳에서 부도가 나서 짓자마자

모두 도망가버려서 하자보수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나쁜사람들이죠

또 아랫집에서 물이 엄청새서 빨리 사람 부르라고 난리를 피더군요...

내일도 또 집을 완젼 뒤집는다고 합니다...이번엔 화장실까지요...

그런대 이번엔 공사비가 올라서 50만원돈이 든다고 합니다...

저희집이 잘사는 편도아니고 사실 저희 집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대

아래층때문에 부모님까지 회사 결근하시고 공사하게 생겼거든요...

한두번도 아니고 정말 화가납니다...

아래층에서 물이 샌다는 이유하나로 저희집에서 그돈을 다 물어야하나요?

지금껏 100만원이 넘게 든거같거든요~

더군다나 이번엔 워낙 큰돈이라서 이렇게 여쭙게되었습니다...

당장 내일이니깐 수고스럽겠지만 될수있으믄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이 맨날 아랫집에서 협박하다시피 하니깐 잠도 못주무시고

당장 이사갈 형편도 아니기때문에 정말 답답합니다....

정말 그돈을 저희집에서 지불해야하는건지 의심스럽습니다...

마치 당연하다는듯 협박비슷하게 하는 아랫층사람들도 웃기구요...

빠른답변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