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몇년전에 이혼하고 딸아이를 데리고 사는 엄마입니다 이혼할 당시에는 황당스러워 미처 아무것도 알아보지 못하고 이혼을 하게 되어서 아이의 양육권이 전남편에게 있게 되었습니다. 그치만 이혼후 6년여를 계속해서 제가 아이를 키우고있습니다.  전남편은 또다른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아이의 양육권과 친권을 포기하지 않고있습니다. 한번은 제가 포기하라고 그랬더니 아이를 키우겠다고 데리고 가서는 한달도 못되서 못키운다고 데리고 온것입니다. 그래서 양육권 포기하라고 그래야 나도 아이를 키울꺼라고 했는데 그당시에는 알았다고 하더니 지금껏 그대로입니다. 저도 다른 사람을 만나서 우리딸아이와 새롭게 가정을 이루고 살고있지만 저희는 아이를 포기할 생각도없고 예전에도 그랬지만 계속해서 데리고 살것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양육권문제와 친권문제를 포기할수가 없습니다. 만약에 전남편이 스스로 그렇게 해주지 않는다면 법적으로 대응해서라도 포기하게 만들고싶은데 가능한지 정말 궁금합니다. 지금 아이는 초등학교3학년입니다. 더 크기전에 호적문제도 해결해주고싶은 미련한엄마의 소망입니다. 이혼후 저는 단한푼의 양육비도 받지 않았으며 아이도 전남편의 집에서는 아무것도 받은게 없습니다. 저희가 아이의 양육권을 받을수 있을까요 꼭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