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지붕아래 살면서 고통을 받고 있답니다.   현재의 남편은 겉만 번지르하게 남에게  허우데만  멀쩡하지여. 결혼한지 1년만에 소설을 쓴다는 여자와 3년동안 외도를 하였답니다. 결혼한지 이젠 10년이 지나는데 그동안 생활비를 한푼도 경조사도 단돈 만원도도 받은적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아이들 우유값도 받아간 남편이지요, 첫월급조차 욕으로  보낸 하루였지요,
언어폭력,  무관심, 심지어는 지금도  바람을 피고 있는 것 같은데 아직 물증을 잡지 못해어요. 이젠 그만 인연의 끈을 놓을려고 합니다.
남편은 이혼 서류작성에 양육권을 포기했지만  제앞으로된 채무가 있어서 망설이고 있네여.  그만 모든 것을 포기할려고 합니다.  이혼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