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01년 5월에 결혼하여 아들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남편의 믿음이 사라지고 별거한지 2년6개월이 되어가네요 남편은 제게 생활비를 결혼하면서 부터 지금까지 준적이 없었고요 결혼당시 적금을 붇고 있다하였는데 아이를 낳고 7개월쯤 되었을때 그적금으로 시댁에 살고 있었기에 분가를 시도하려고 하였으나 알고보니 빚을 갚고 있다하여 기가 막혔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이를 시어머니께 돌봐달라해서 직장을 구해 다녔습니다. 들어간지 얼마안되어 남편은 그때 영업직이어서 그리 월급이 넉넉치 못하다며 대출을 제게 요구하였습니다 들어간지 한달도 안된 사람한테 누가 대출을 해주겠습니까 거짖으로 서류작성하여 피눈물흘리며 갖은모욕을 당하며 어렵게 대출을 받아주었으며 그런데다 남편은 신불자라 카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카드를 결혼초에 빌려주어 쓰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카드는 연체로인하여 전 신불자로 꼬리표를 달게 되었고 그대출금도 못갚아 연체중입니다 전 그당시 다니던회사가 남편의 라이벌회사로 남편건유로 들어갔으나 한달쯤 되었을때 해고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한두달후 다른회사를 다니다가 회식에서 늦게 온다며 실갱하며 싸우다 전 너무 힘들고 지치고 남편을 이해할수 없어서 그대로 친정으로 내려가 살게된것이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자기앞으로 된 빚먼저 갚고 제앞으로된 빚은 이제와서 갚을 예정이라 합니다 거기다 저의 형부한테까지 돈을 비려가 안갚은지 2년이 되어갑니다 형부보기도 죄송하고 아이는 제가 되려와 키우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협의이혼할려고 하였으나 이혼은 죽어도 안된다면서 절 무시했습니다 이젠 더이상 시간낭비할수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기다리겠습니다  도와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