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선생님.



현재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는 합의이혼 상태이십니다. 


사실 그동안 사실혼관계를 유지해왔는데.. 아버지께서 도박중독이 심하셔서 결국 따로 사시게되었고요.


저와 동생은 모두 성인입니다. 어머니집으로 나가려고하는데..


당장은 아니지만 아마 기존에 있던 집을 아버지가 빼시면 그 보증금으로 전부 도박에 탕진할 듯 한데 그이후가 걱정입니다.

도박중독으로인하여 폭력적인 언어나 폭력적인 행동이 우려스럽습니다. 


전입신고를 하면.. 가족관계증명서로 동사무소에서 어머니것은 못때도 저희것은 발급될텐데요. 주소가 나올테니 걱정입니다..


친척집으로하자니 불법이기도하고, 예비군과같은 문제도 있으니까요.


인터넷을 아무리검색해도 생각보다 이런 문제에대한 글들을 보기가 좀 처럼 힘들군요.


어떻게하는것이 가장 현명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