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9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빌라 입니다. 평균 20평 내외의 세대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1층이 없는 4층건물이고 1층에 주차장입니다.

경비실도 운영하지 않고 엘레베이터도 업습니다.

제가 입주한 3년전에는 아예 관리비가 없었는데, 정기 청소용역을 쓰면서 5만원씩

관리비를 납부하기로 하였습니다.

9개 집이지만 관리하는분은 4만원을 내시기 때문에 1개월 합계는 44만원입니다.

이중 청소용역으로 200,500 이 정기적으로 나가고 CCTV나 기타 전기료가 최대 2만원

지출됩니다.

그래서 모인 금액 중에서 50%를 예비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작년 내역을 확인 했을때 300만원이 넘게 잔고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2018년 8월부터 8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개별 문자를 보냈습니다.

대부분 젊은층이 살고 임차인이고 관리인은 임대인입니다.

단톡방도 만들지 않고 정기회의 등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러나 문자동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럼 보여달라고하니 다 지웠고 동의하고 내고

있으니 내라는 것 뿐입니다.

단톡방을 만들어서 확인하고 싶다고해서 묵묵부답입니다.

지금까지 낸 비용도 임대인이라면 남은 잔고에대해 돌려받아야 할것 같은 상황인데

추가로 3/4을 더 예치금으로 갖고 있으려는 임차인의 나쁜 의도로 느껴져서 정말

납부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법적으로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도움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