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3년전에 아파트 분양을 받고 중도금 대출을 받아 중도금을  내었습니다

아파트가  미분양이긴 하지만 올초부터 입주가 시작되어서 70-80% 주민들이 다 들어와 살고 있는 상태였구요
그런데 이 아파트가 얼마전에 부도가 났습니다.지금 법정관리가 들어가 있는 상태구요

그동안은 아파트가 중도금대출이자에 대한 부분을 건설사에서 대납해왔었는데

부도가 나면서 이번달부터 저희가 내야 된다는 문자가 왔네요.

지금 살고 있는 집도 대출을 끼고 있는 상태라

자금이 너무 모자라기도 하고 살고 있는 집을 팔고 부도난 아파트에 들어가 살기가 좀 힘들것 같은데

중도금을 냈지만 잔금을 도저히 맞출수가 없어서 해약을 하려고 하는데 해약이 될까요?

등기는 미등기상태입니다

 중도금대출만기일이 11월달입니다.

법정관리 들어갔기 때문에 추이를 보면서 중도금대출이자를 계속 내면서 지켜봐야 되는건지

아니면 이집을 팔고 좀 무리해서라도 부도난 아파트에 들어가 사는게 맞는지

어떤 방향으로 풀어햐 피해를 최소로 줄일수 있을까요?

정말 걱정입니다.

어디 여쭤볼때도 없어서 이렇게 문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