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쯤 IMF로 사업 실패로 이사를 하게됬습니다.

 

그때 당시 부모님이 빛이 많은 관계로 할머니 명의로 전세를 2년 계약하였으나

 

집이 경매로 넘어가 계약 2년이 넘어도 전세금을 못받은 상태에서 현재 10년이 지나 원래 집주인이

 

다시 집을 소유 하였습니다.

 

얼마전 집에 방문하여 집이 나가는데로 주겠다 약속하였지만

 

현재 집은 지하로 곰팡이가 방마다 너무심해 거실만 이용중이고 사방에서 물도 세 어느 누구도 들어올 수 없는 상황 입니다.

 

게다가 할머니께서 위독하신 상황에 아버지 마저 얼마전 돌아가셔 할머니가 돌아가신다면 이 전세는 작은아버지에게 돌아가실텐데

 

작은아버지와 사이도 않좋은 상황이라 집주인에게 계약서라도 다시 작성하자고 말하였으나 절대 그럴수 없다고 하고

 

다시 전화와서는 할머니가 전세금 포기각서를 먼저 보내면 후에 다시 계약서를 써주겠다고 하나

 

상황이 전세금 포기각서만 가지고 돈을 안줄려고 합니다.

 

아직 전세금 포기각서는 안줬지만 어떻게 해야 전세금을 받을수 있나요??

 

현재 할머니와 저희 가족이 주민등록상 기재되어 있고요 제발 작은 전세금이지만 그 돈마저 지금 너무 필요한 상황이고

 

저 지하방에서 10년 넘게 살면서 가족이 모두 피부병에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좀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