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에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외할머니 자녀는 저희 어머니뿐이시고. 어머니는 그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아버지밑에서 자랐구요. 외할머니께서 계신지도 모르면서 살았습니다.

취업을 계기로 초본을 때서 알았구요.

찾아뵜을 때는 재혼을 하신 상태셨구요.배 다른 이모 외삼촌들이 계셨습니다.

왕래는 그닥 좋은편이 아니었습니다.

외할머니 장례식은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저를 찾을려고 사방팔방 연락을 하셨다더라구요.

저는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신것도. 법원에서 우편물을 보고 알았습니다.

대습상속 이더군요.외할머니 마지막 말이라도 들어드리자 하고 갔습니다.

땅이 하나 있더군요. 명의는 외할머니 .유언장에는 이모와 외할아버지 돈으로 한것이니 돌려주겠다는.

자필도 모르니깐 ..저는 이의제기 하지않았습니다.

잠잠할때 쯤 외숙모 연락 오시더니 집이 전세로 있는데 명의는 외할머니 이름

돈은 자신들이 해줬으니 돌려받으려고한다.인감증명서 도장을 준비해달라.

유언장도 있답니다. 상속인 금융조회 신청해도 나오는건 없더군요.

유언검인할때 두개 다 내놓지.. 뭔가 의심이 들더군요.

외할머니께서 살아생전 부산에 집이있단 말을 하셔서 등본 때서

등기부등본 다 살펴보니 외할아버지께 상속받은 돈 1억이 있더군요.

그 돈도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돌아가시기 1년전에 받은건데...

그 것도 이모인지 외숙모인지 같이가서 현금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돌아가시기전 해지한 예금이나 적금있는지 조회하니 돌아가시기 보름전쯤

적금 3천만원 해지 하셨드라구요. 근데 유언장에 적힌 이름과 전표에 적힌

이름이 틀리더라구요. 위임장도 없던데 말이죠.

땅도 이모의 돈으로 다 했답니다.

제가 예민해서 일까요? 아님 정말 그 사람들이 뭔가를 숨기는 걸까요..

답답합니다. 그 사람들 주장이 외할머니 돈은 한푼도 없다는것 

인데.. 심지어. 전세집 부동산에 가니 그 사람들이 외할머니 혈육은 없다 했다는 것입니다.

소송 걸어도 되겠습니까?

돈의 흐름. 어떻게 찾을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