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시동생문제 입니다.


동서가 2007년 7월쯤  부부싸움후 가출했으니까  8년가까이 되갑니다.  그동안 아이들때문에(그당시 큰애가 고1, 작은애가 중2) 몇번 집에 왔다간 후 줄곧 연락을 않고 살고 있습니다.    현재 큰 아들은(25세) 직장에 다니면서 아빠와 살고 있지만, 거의 집에 들어오지 않고, 아빠와의 대화도 거의 없습니다. 둘째는(23세) 대학입학 후 엄마와 살고 있으며, 아빠 한테 돈 부쳐달라고 할때   메세지외에는 역시 연락을 않하고 있고, 아빠에 대한 감정 역시 좋지 않습니다.   같이 살았을때  `성격 차이`로 자주 다투었고, 부부관계가  악화됐을때 부터는,  애 아빠가 쉬는 날 이면 동서는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  같이 있기조차  싫어했고,빨래는 커녕, 밥 먹는 거 조차도 함께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은 점점 아빠와 의 관계가 멀어졌고, 물론 시동생이 아이들에게 살가운 성격은 아니지만, 혼자 외톨이가 된 느낌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동서가  남편에대한  불만을 아이들에게 많이 표출한 데다가,  자주 부부 싸움으로,인해 아이들도 아빠에 대한 감정이 별로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금도 역시 서로 같이 살 생각은 전혀없는데,  이혼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럴경우 협의이혼을 하지 않아도

1) 자동 이혼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떻게 하는건지? 신고만 하면 되는건지? 신고는 어떻게 하는 건지?


2)그 쪽에서 위자료를 요구할 수 있는지? 요구하면 줘야 되는 지?


3)재산 분할은 어떻게 되는지? 재산이라야  봤자  지금 시동생이 살고 있는 집(빌라)이 전부


4)이 쪽에서 재산분할을 할 수 없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 지?


5)이혼 후  사(死)후 유산 은  아이들 에게 넘어 가게 되는 지?


6)협의 이혼은서로 도장만 찍고 신고만 하면 되는 지?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