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매매부동산 아파트에 대해여쭤봅니다
지금 계약금만 지불상태구요 중도금 잔금 이전입니다
처음 집을사는지라  모르는것도 많고 대출도 많이 받고 계약하는거라 불안합니다
처음 매매를 했을때 베란다 곰팡이문제는 알고계약을 했는데요
곰팡이는 환기를 안시켜서 그런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부분을 인지하고 계약을 했는데요
계약후 다시 집상태를 보니 베란다 창틀부분도 다 곰팡이더라구요,
중개사님께 비세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하시면서
 실리콘작업 다시하면된다고.돈 얼마안든다는 소리에 그냥 믿고 넘어갔습니다
.욕실에 타일도 깨어저있더라구요. 그랬더니 중개업자는 그냥 쓰면된다고..해서 내가 해야하는건가? 생각했습니다..
지금 매매한 집엔 세입자거주중인데요  세입자에게 계약후 전세계약서가 저에게 양도되어서 물어보니 
뒷베란다샷시에서 누수가 되고 앞베란다는 
어디선지 모르는데 물이고인다고 하더라구요.. 어의가 없습니다...아직 중도금 전이구요  계약취소가 가능한가요?
중개업자에게 말했더니 잔금치르는날 비워있는 상태에서 합의하면된다고 하고..계약 취소못하게 잔금때까지 가려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지금  합의할 생각은 안하는데요..어찌?해야 좋은걸까요? 
계약취소가 가능하다면 하고싶어요

중개사님만 믿고 기다려야하는건지  매도자와 연락을 직접해야하는건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