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 아니구여..저희 언니일입니다.
제가 남편사업실패로 언니네 집에 머물게되었는데여,..
문제는 형부입니다.

큰문제가 있어서 언니부부가 매일 싸우는게 아니구.
허구헛날 마누라만 아주아주 사소한일로 욕과 함께 살림때려부스고.
언니를 팹니다.

울언니 정말 착실하게 소같이 일만하면서 사는데...
그덕은 모르고..,
장사돼지두 않는곳에 겨우아파트22평짜리 1억넘게 대출받아 호프집차려놓고는 자기는 장사두 안하구 언니만 시키구.
스팀세차장을 낮에 해보라고 차렸두만 언니까지 끌고 나가 낮에는 세차시키구.밤엔 호프장사시키구.(그사이 그형부란인가 차에서 잡니다).
울언니 주말이면 예식장에 써빙알바가구...

어제 언니가 장사두 안돼구 맨날 욕만 먹구 속상해서 세차일끝나고 호프집에 나가 맥주 한잔을 먹었나봅니다.울언니 많이 마셔야 먁주 한병인데..
그러군 밤늦개까지 호프집에 앉아서 처량한 신세를 생각하다 새벽1시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미친년이 술쳐먹구다닌다구 집구석에두 안들어오구..
대가리를 뽀개버린다구,,난리났습니다.

그렇게 하곤 또 세차장 끌고 나갔습니다.
좀있다 저한테 전화가 왔더라구여,..
자기 맞아서 못가니까 데리러 오라구..
전 애가 어려서 일단 저희 신랑을 보냈습니다.
동생남편한테 보이고 싶지 않아서 인지..신랑더러 그냥 가라구 했다더군요.

유능하신 선생님들
울언니 별거라두 했으면 하는데...
제가 어떻게ㅐ 도울 방법이 없을까요?
혹여 오을 밤에 쌈이 크에나면 전 경찰서에 가차없이 신고할겁니다.

울언니 대학생 아들하나있는데 형부는 그아들을 아주아주 싫어합니다.
자기자식인데 어쩜그렇게 싹수없이 구는지..
당연 아들은 아빠를 인간취급도 안하져..

선생님들 도와 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