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지금 집(다세대주택)에 전세금 2500만원으로 살고있습니다
맨처음 계약은 2년이었으니 2004년에 자동연장이 되고
2005년 1월에 집주인이 캐나다로 잠시 떠난다고 하였습니다
그때 전세금을 빼달라고 말하였으나 집주인은 캐나다에 1~2달
있다 올것이니 와서 해결해 준다고 하였으나 알고보니 고등학생
아들 유학에 따라가서 지금까지 오고 있지 않습니다
바로옆집에 집주인의 아버지가 살고있어서 모든 권리를 집주인 아버지
에서 주고 갔으니 집을 내놓았으니 집이 나가면 그돈을 주겠다고
하였으니 집은 지금 현재 나가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동네 부동산에 알아보니 지금 살고 있는 집주인은 전세금 안빼주기로
유명한 사람 이라고 합니다. 저금 20대초반이고 언니와 함께 살고 있는데
부모님은 시골에 계셔서 이런데 무지하십니다.
지금 살고있는 집은 물도 새고 곰팡이도 마니 피고 지하라서 그렇겠지만
냄새도 마니 납니다. 빨리 다른데로 가고싶은데 집주인은 나몰라라
하고있고, 정말 답답합니다.
지금 이집을 내놓았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천장에 곰팡이도 마니피고
물도 새고 이러는데 다른 사람이 들어올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얼른 이사하고 싶은 생각밖에 없는데 전세금은 빼주지도 않고
시간은 점점 흐르고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