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남2녀의 어느 가정의 차녀입니다.

저희 부모님이 저희 동생하고 3가족이 한집에서 살고 있는데요..

저는 결혼을 했구요.

다름이 아니고 저희 동생이 올해 30살인데. 성년이 된이후로 계속 저희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일을 하지 않고 저희 부모님께 돈을 받아서 살고 있어요..

제 동생이 성년이 된이후로 일을 구하려는 노력은 거의 하지않고 매일마다 저희 부모님을 보면 돈을 달라고 부모님이 주지 않으시면 돈을 줄때까지 부모님을 괴롭혀요..

직장을 구하지 못한다면 아르바이트라도 해서든 부모님께 피해를 안주면 모르겠는데.. 돈을 1,2만원도 아닌 하루 십만원이상씩 요구를 해서 하루 만에 돈을 다쓰고 그다음날 되면 또달라고 합니다.

 

전에는 본인이 돈이 없고 하니 대출, 제 2금융인지 사채인지.. 그런곳에서 돈을 빌려서 다쓰고는 그 원금과 이자를 본인 못갚으니 저희 부모님께 갚아달라고 했었습니다.

부모님이 돈을 줄때든 안줄때든 늘 문제를 만들고 저희 부모님께 협박하듯이 못살게 굴고요..

저희아버지가 대출빛을 갚아주고 휴대폰사용비용,, 휴대폰소액결제..등등 이런저런 돈을 막아준것이 한두번이아니고

지금도 동생이 문제를 일으킨것에 대한 벌금까지 저희 부모님이 갚아줘야할 지경입니다.

 

동생은 전혀 일할생각이없고.. 컴퓨터 게임과 도박도 하는지 돈을 가져가서 금방 몇시간만에 와서 부모님께 못살게하면서 돈달라고 하고요..

 

부모님께 집을 불지른다고 도 하고. 협박을 계속해서.. 중간에 경찰을 부른적도 많고요..  한동안은 정신병원에 보내야지 싶어 저희 부모님이 잠깐 보내신적도 있구요..

요즘 정신병원은 오래 있을수도 없는지.. 금방나와서 또 사고를 치고 부모님께 함부로 하고 ... 돈을 달라고 조르고 괴롭힙니다.

지금 얼마전에 부모님께서 동생의 괴롭히에 시달리다 힘들어서.. 지을 오셔서 동생과 따로 지내는데.. 동생이 문자로 자기 생활비도 안주냐고.. 집에 있는 물건을 판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오늘 집에 잠깐 부모님이 들르셨는데.. 가전제품 에어컨,, 자세히 못들었는데.. 물건을 팔았데요..

이전에 파출소에 동생문제로 가니. 경찰이 부모자식간에는 죄가 성립이 안된다고 저희 동생있는데서도 이야기를 했다네요..

법적으로 조치를 할수가 없다고요..

 

정말 저희 부모님은 아무런 대책없이 마냥 저희 동생의 행패에 당하고만 있어야는지.. 갈수록 동생의 행패는 더하고..

부모님이.. 맘편히 사실수가 없으시데요..

성년이 된 자녀가 부모가 함께 살면서 부모님께 이렇게 행패부리고... 겁박하고.. 이모든것을 법적으로 조치를 할수 없는지..

저희 부모님은 집에서 보내려고해도.. 집이 아파트라 동생이 난동을 부리면서 이웃에 피해줄까봐..

이역시도 신경쓰여 집에서 내보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저희 부모님을 동생으로부터 보호하기위한 법률적인 조치인데..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