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구미에 살고있는 44세 남자입니다.
저의 가정에 불화가 끊이지 않고 계속 생겨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신혼때 부터 잦은 말다툼이 있었고 애기가 때어나 더 심하게 싸웠습니다.
참고로 집사람과 저는 14살 차이고 집사람이 고등학교 다닐때 교통사고로 뇌병변장에가 있습니다.
애가 한살때 부터 자기가 돈을 벌겠다면 애는 팽게치고 유흥업소(노래방)에 나가 돈을 벌었고 그것으로 인해 저는 회사 다니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답니다.회사 출근해야 하는데
애를 두고 집을 나가는 통에 시골에 부모님께 맡긴 것도 부지기 수라 직장생활을 오래 할수 없었습니다 유흥업소 나가지 말라고 말려도 봤지만 자기도 직장이라며 인정해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느 정도는 인정하려 했어요. 일끝나고 손님과 밖에서 밥을 먹어러 다니고 술을 마시고 집앞에 까지 데려 오더군요.옆집에서 볼까 엄청 불쾌했어요
애가 두살때쯤 외간 남자와 바람이나 김천법원에 가서 조사도 받았습니다.상대 남자는
혐이가 없다는 이유로 풀려 나더군요.집사람이 꼬셔서 외도 하게 되었다는 판증으로
상대는 풀려났어요.참 어이가 없고 화가 났지만. 애를 봐서  한번은 용서했어요.
그리고 얼마지 않아 또 일하다가 밖에서 손님과 만나 놀다 강간까지 당할뻔 했는데
집사람이 도망쳐 일은 안치렀지만  뒤에 경찰서에 신고가 들어가 조사 받는데 함께 동행
한적도 있어요.그때도 집사람 잘못으로 상대는 무협의로 풀려났답니다.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집사람과 식당을 하게 되었고 한동안 장사를 잘 했는데 또 손님과 외도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엄청 싸웠답니다.집사람 말로는 자기는 잘못없고 일방적으로 당했다고 발뼙 하더군요.또 용서를 했고, 1주일 정도 시간이 지났답니다.그리고는 더 이상 그 손님과 가까이 하지 말라고 했는데 또 그 손님을 가게로 부르더군요.가게 매상 올려야 한다면서요.그래서 저는 엄청 열 받아서 그날 술을 먹고 정신을 잃었답니다.술 먹은후 조금 지나서 깨보니 경찰서에 연행되어 조사받고 있더군요.술이 취해서 난동 부렸다고 아무런 댓구도 하지 못하고 제가 일방적으로 잘못된 걸로 사건처리 되었답니다 그일로  법원 명령 30인가 40시간 가정폭력 치료교육을 받고 풀려 났답니다.
교육 후 또 가정에서 폭력을 휘두르면 이번엔 가중 처벌 받는다고 하더군요.
너무나 억울했습니다
그일로 1년 정도하던 식당을 접게되었고 지금 또 다시 집사람은 유흥업소에 나갑니다.
그래도 애기땜에 참고 살았습니다.어디가서 너네 신랑 머하나 물으면 부처님이라 말하라고 말했어요.참 바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는 한동안 조용히 지냈습니다.그리고  어제 부터 낌새가 이상하더만 애가 목욕하며 고추가 아프다고 한소리를 믿고 제가 애을 성추행, 강간 했다고 생각하고는 저를 의심하여 병원을 몇군데 다니며 검사를 의뢰 하고 오늘은 경찰서 가서 성폭력 조사팀 여순경에게도 검사를 받았답니다.이 이야기 듣는 순간 정말 너무 화가나 있는욕 없는욕을 마구 퍼부었답니다.그리고 몸싸움도 조금했어요.집사람은 폭력을 휘둘렀다며 경찰에 신고해서 가중처벌 받게 한다더군요.그래서 경찰서 신고 못하게 막았습니다 그렇지만 집사람이 저를 협박하며 경찰에 신고해서 가중처벌 받게한다면 또 전화하려해서 이번엔 제가 먼저 신고했답니다.법은 먼저 신고하고 약자 편을 들어 주더군요.경찰이와서 양쪽 모두 조사하고 갔어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데 우리 가정 지킬수 있을까요.이제는 너무 힘이 듭니다.
어쩜 신랑을 멀로 생각하는지.사랑하는 우리 딸 지켜갈수 있을까요.
저희 가족은 이혼 하라는데 애가 이제 6살이라 눈에 밟혀요.
자문을 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