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 문제로 인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중학교때 이혼을 했습니다.

그러다 제작년 어머니께서 다른 분과 재혼을 하시게 되었죠

혼인신고를 하고 사신지는 일년이 조금 넘었을 겁니다.

재혼 하신분의 재산으로 가게를 같이 시작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이때 부터였죠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술만 먹으면 다투기 시작하는거였어요

알고보니 술을 매일 달고 사시더군요

가게하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자주 싸웠어요

언제 부턴가 엄마를 때리기시작했는데요

목을 조르거나 때려서 멍이 들거나해서

제가 사는 곳으로 두번이나 도망쳐 오기도 했었어요 

오빠와 저는 못가게 하고 했지만 엄마께서는 조금에 희망을 가졌었나봐요

나이도 있고 하시니까  

한번 상해진단서를 끊고 각서도 받아놨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가게에서 생선을 조금 태워서 손님상에 내보냈다는 이유로

술을드시고는 싸우다가 칼로다 위협까지 하게 된 상황이였어요

엄마가 바로 경찰서에 신고해서 유치장에 들어갔다 나왔구요

 

 

저랑 오빠가 멀리살기때문에 현재 이혼을 하려고 하는데요

이런경우에는 재산 분할이 어떻게 되나요

가게를 하면서 종업원도 두지않아서 엄마가 혼자 다하셨구요

그렇다고 따로 돈을 받아서 쓰지도 않고 옷 한벌도 못사입고 그렇게 지내셨어요

돈관리는 전적으로 그 아저씨가 하셨고

이런경우 위자료 신청이 가능한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