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아들과 딸은 다 대학을 졸업한 직장인입니다

아내의 너무 너무 심하게 제 멋대로 행동에 이혼소송을 할려고 문의드립니다

어머님과 근 10년을 살면서 물어도 대답도 안하고 어머님 방에는 출입도 안했습니다 

 얼마나 모난 행동을 하는지 우리집에는 이웃사람들 아무도 방문을 하지 않습니다

결혼생활 27년을 혼자 사는 양, 모난 행동에도 오직 성당다닌 사람은 이혼을 금하고 있고

자식들에게는 아버지로서 책임감 때문에 참고 살았습니다 모친이 돌아가시고 산소에 가자고 해도

왜 내가 가냐고 합니다 10년만에 만나는 동생들에게도 인사한번 하지 않고 친구들 모임에도 가면

밥만 먹고 말없이 바로 갑니다 친구부인이 반찬한번 내입에 넣어준 걸로

그 사람과 적으로 대하는 아주 이상한 성격입니다

다림질 한번 해준 적, 과일한번 깍아준 적, 출퇴근시 인사말도 안합니다

오죽했으면 3년간은 먼저 인사를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확한 시간에 퇴근을 해도 식사는 한달에 한두번이나 같이 식사를 할까...,

왜 같이 안먹냐고 하면 “배고프니 먼저 먹지“합니다 3~4년전 부터는 같이 자자고 울면서 사정해도

혼자서 다른방에 기거를 해오고 있습니다 여자동창들에게 전화라도 오면 저를 보고 바람피운다고 더욱 못되게 대합니다 

 결혼 후 직장생활 30년째이지만 재산증식이 전혀 안되도록 돈에 대한 절약개념이 전혀 없고 있으면 쓴다는 식입니다

5년전에 본인이 위암수술을 했습니다

계속 정기검진을 다녀도 결과가 어떻냐고 물어보지도 않습니다 총체적인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이제는 지겨운 인연의 끈을 짜르려고 9월15일 협의이혼을 서로 약속했는데

돌연 9월15일 할수 없다고 얘들 결혼때까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지긋지긋합니다

하루도 보기가 싫습니다 아내도 역시 그렀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이혼소송이 가능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