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사고를 치셔서 어머니와 다른가족들이 아버지를 피해 도망쳐 집을 나온지 13년이 다되어갑니다.

 요근래 아버지가 누나 회사를 찾아갔다가 어떻게 알았는지 제가 사는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만 괜잔으시다면 다시 모시기로 하였고 어머니도 그냥 인정하고 살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10일정도 지났네요. 그런데.지금 예전과 같이 어머니에게 욕설과 어머니를 막대하는 버릇이 다시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어머니는 못살겠다 하시는데요..

이번에는 어머니께서 확실히 이혼을 하고 갈라스셨으면해서요.

그렇다면 이런경우도 합의이혼을 해야하는건가요? 지금 이건 가족같단 생각도 안들거든요,. 그냥 내보낼수도 있지만.

이제 다신 보고 싶지도 않고요. 그냥 확실히 혈연도 끈고 싶네요. 이건 제생각과 어머니 모두의 생각입니다.

저희 집에서 어떤절차로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협의이혼절차를 거쳐서 해야하는건가 해세요

 이건 실질적인 가족도 아니라 생각이 들어서요.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