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상황이 좀 답답해서 문의좀드립니다

제가 나쁜놈인건 잘압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3년째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1년전에 약혼식을 했구요..

정말 사랑했습니다..

내년엔 결혼을 할려고 적금도 들었고..

결혼하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잠시 미쳤나봅니다..

3개월쯤전에 바람을 피웠습니다..

그러면 안된다는건 잘알고있었지만..

정신이 나갔는지 여기까지 왔습니다..

결국 들통났고..

다알아버렸죠.. 여자친구쪽에서는 파혼하자고 했고..

절 구속시키겠다고 해서요..

오늘은 천만원의 위자료를 달라고 하구요...

제가 잘못한건알구있구요.. 저하나 구속당하면 되겠다 싶었지만..

저희부모님보니 또 그건 아니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떻게 대처를 해야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