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 5개월간 전세로 거주하였습니다. 이사를 마치고 전세보증금은 모두 돌려받았는데, 집주인이 장기수선충당금을 건네주지 않습니다. 인터폰이 고장났다고 억측주장을 합니다. 물론 제가 고장낸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인터폰의 무선전화기가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집주인은 작동되지 않았다면 왜 그때 이야기 하지 않았냐며 따집니다. 사실 초인종소리는 들리고 화면도 있기 때문에 사실 무선전화기 형태의 인터폰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받아야 하고 집주인은 건네주기 싫은 상황입니다.

그 아파트에는 이미 다른 세입자가 계약을 하고 입주하였습니다. 1월 2일에 이사를 해서 보증금도 3일에 받았고, 집열쇠를 받으러 주인이 오지도 않아서 경비실에 맡기고 왔습니다. 전화 통화를 해도 욕실이 지저분하다는 둥 듣기 싫은 소리를 해대는 통에 사실 저는 기분이 몹시 상했습니다.  제가 그냥 있으면 다음 세입자도 똑같은 경우를 당할까봐라서라도 꼭 돌려받아야겠습니다. 절차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