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산지는14년됐고혼인신고한지는5년됐어요  둘사이엔아이가없고 전처소생아이둘이있어요 처음부터성격이안맞아많이사웟고이혼하려고했는데 동의해주지않아여기까지왔어요  처음엔같은일을하다 남편이다른일을시작햇어요 전자리만옮겨친정도움으로 계속일을하고있어요 생활비는받아본적도엢고요 제가벌어살고있답니다

본인수입으로는 술마시고 자기용돈으로사용하고있어요  남편하는일이꾸준히일이있는일이아니라이해합니다       며달전부터 사별한사람과 이혼한친구링 셋이서 늘함께다니더군요 외박아니면새벽에늘귀가해요 이젠말도하기싫어요   어제퇴근해서 집에가니 밖에나가서저녁먹자고하더군요 거의먹고나서 당분간저보고 나가살으라고하네요 정말어의없고 기가마깁니다  이혼을요구할땐저보고 위자료달라고하더니      이젠저보고나가서 하고싶은데로 하면서살으래요     제가서로합의하에 나가도 증거가없으면 나중에제가불이익당하진안을까걱정이고  서로사생활관여하지말고살기로하다 마음돌변해저에게 불이익당할까걱정입니다 서로각서를 써도법정효력아없다고들었는데 어떤방법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