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관리인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10월9일 저녁10시쯤에 고시원에 사시는 분이 술을 먹고 들어와 고래고래 고함치며 욕하길래 조용히하세요..라고 했더니..막 쌍욕을 하며 폭언을 퍼붓으며 폭행을 가할려고 하길래...사무실에 있던 그당시 사과를 깍아먹고 있었고 손에 들고 있던 과도를 꺼내 다가오지마세요...라고 했습니다,,,그 후 제가 파출소에 전화해서 고시원에 난동부리는 사람있으니 좀 와 주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왜 그렇시는지 모르겠지만 파출소 사람 불렸으니 파출소 가서 애기하자고...같이 밖으로 나가자고 했습니다..그리곤 같이 파출소 사람들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 이유없이 그 자리에서 일방폭행을 당했습니다...목격자도 있습니다..절 넘어뜨린 다음 발로 10여분간정도를 계속 폭행을 했고,,파출소 사람들이 와서야 폭행이 그만되었고,파출소에 가서 그 사람이 제가 칼을 휘둘렸다..고 그래서 저보고 가해자라고 했습니다... 파출소사람들이 저보고 조용히 말하길,, 칼을 든건 사실이죠???네 하닌깐,,, 그럼 쌍방이라고,,, 그냥 합의보라고하던군요,,, 그래서 전 안한다고 했습니다...경찰서 가야겠다고 했구요,,,경찰서 가서는 그 사람은 쌍욕도 한적도 없고,,폭언도 한적도 없으며 오히려 칼로 위협을 받았다고 진술되었습니다...그래서 전 가해자가 되었구요,, 그 사람도 가해자구요,,, 경찰도 그냥 합의보라고 하던데,,, 전 솔직히 너무 억울해서 다시, 재차 진술을 하겠다고 전화통보를 했습니다... 이 경우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제가 진짜 가해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