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년전 남자친구와 동거를하기시작했습니다.물론 사귀는동안 서로에 집을 왔다갔다하며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매일 일도안하고 빈둥거리며 저를 힘들게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결국 사기까지 당하고말았습니다.

2009년 9월경 남자친구 어머니가 돈을불려주신다는말을믿고 6000만원가량에 거금을 맡겼습니다.

차용증도 없고 은행거래라곤 1000만원가량밖에없습니다.

나머지는 남자친구를 통해 어머니에게로 직접전달되었습니다.

그러나 2달지나 11월경 어머니가 그돈을 다른곳에 쓴걸알게되었습니다.

저뿐만아니라 많은사람들에게 사기를처서 돈을 쓰셨더군요 그래서 사기로 입건되었던건지는 잘모르겠지만 많은사람들이 신고를한걸로알고있습니다.  그래서그런지 남친 누님이 그돈들을 다 갚았다고합니다.

그런데 정작 제돈은 한푼도안주고있습니다.

누님이 제돈도 갚아주겠다고 남자친구한테 말했다고하는데 믿을수가없습니다. 누나가빌려간돈이아니라서 누나한테 매달릴수도없는상황이고 남자친구말론 누나가 빌려간거아니니깐 괜히 신경건드려서 좋을꺼없다고 줄때까지 가만히 기다리라고합니다.

6000만원은 아니더라도 반이라도 받고 끝내고싶은심정입니다. 모두 제돈이아니라 2000만원은 이모돈을빌렸고 1000만원은 엄마돈을빌려서 드린돈이라 집에도 말도못하고 혼자 속으로 앓고있습니다.

언제까지 갚겠다고 공증서주겠다고 말해놓고 2틀후에는 못해주겠다고 다시 말을바꿨습니다.

제가 어떻게 할수가 없습니다. 혼자에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습니다.

둘이 같이 살다가 빌려준거라 못받을수도있다는 친구 말도있고  너무 불안하고 일도 손에 잡히지가않습니다. 밥도안넘어가고 힘들게 번돈을 시집가려고장만해둔건데 이렇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변호사님 도와주세요

제가 돈을 받아낼수있는방법이 무엇이있을까요

잘못을하고도 미안하다는말도 없고 남자친구는 잠시 다른여자랑 바람도 피우려했습니다. 그런데 문자를 보고저한테 거렸습니다.

이런사람과 더는 믿고지낼수가없어요 하루하루가 지옥같아요 제발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