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2년계약하였고 내년 4월에 계약만료됩니다.
결혼하고 들어간집이라 도배장판을 새로 하고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여름에 장마가 시작되자 벽면에 비가세기 시작했습니다.
작은방, 거실 벽면에 비만와면 비가 엄청 세어서 도배지도 많이 얼룩이 진상태입니다.
저희집은 4층으로 지은지  5년좀 안된 빌라입니다
저희세대만 세는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빌라 전체적으로 세는것같고 가장 위층인 5층에
원인을 물으니 자기네도 많이세고있다고 하면서 수리를 미루다가 현재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작년같은경우는 5층분이 수리한다고 25만원씩 세대별(총 7세대)로 내라고 하시길래 정확한
수리내역도 알수없어 반상회를 하자고 했으나 흐지부지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올해 다시 비가 억수같이 오게되고 저희집은 역시 물난리가 되었죠.
그러자 5층에서 자기네집이 많이 누수가 되어 시급했던지 이번주말에 공사한다고 이번엔
세대별로 35만원씩 송금하랍니다.
전에도 집주인한테 수리한다고 5층에서 수리비 달라고했더니 저희돈을 미리내고
나중에 영수증을 주면 우리에게 돈을 주겠답니다.
그러나 지금같은경우는 저희가 벌써 2년계약중 벌써 계약만료가 다되어가고
또 장마도 이미 다지나간상태에서 저희돈으로 먼저 수리비를 줄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주인이 직접 5층 주인과 협의하여 수리해도 되는거죠? 저희는 쏙 빠지고요..
그리고 주변사람들말로는 건물지을때 하자보수를 위한 공탁금(?) 같은게 설정되어있다고하는데
이런건 어디서 확인하면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