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에 핸드폰을 하나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커플폰으로요.. 처음 가입을 할때 여자친구가 자기 명의로 된 핸드폰이 3개가 되어서 더이상 가입이 안된다고 제꺼 명의로 대신하라고 통신사에서 그랬습니다.

그래서 하는수 없이 제 명의로 일단 가입을 하고..사용요금은 따로 내기로 하고 했는데..나중에 안좋은 일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 친구가 제 허락없이..핸드폰을 다른 사람한테 판것입니다..

팔고 나서 애기를 하더라구요..그래서 명의는 어떻게 할꺼냐 하니깐 나중에 바꿔준다고 일단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원래 기다리는거 싫어해서..그 구매자한테 연락을 해서 명의변경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라고 했습니다..그쪽에서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명의변경 당일 그 학생이 잠적해버렸습니다..수소문끝에 연락이 됐는데..소년원에 가있더라구요..그래서 여태까지 쓴 핸드폰 요금이 청구되어 지금 독촉장까지 받은상태입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전 친구는 계속 알아본다고 하고는 연락이 없습니다..일부러 전화도 안받고.. 집 전화 번호 다알고 집주소 다 알고있습니다.. 지금 계속연장만 되면 신용불량자 되는거는 시간문제인데..

방법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