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2일 오후 본 회의를 열어 '성폭력범죄 처벌특례법 개정안'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개정안' '특정범죄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법 개정안'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법 개정안' '성폭력범죄자 성충동 약물치료법 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

 앞으로 성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직접 신고해야만 처벌받는 친고죄 조항과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도록 한 반의사불벌죄 조항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화학적 거세는 피해자의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피해자가 만 16세 미만일 때만 적용할 수 있었다. 성범죄자들에게 주로 착용시키던 전자발찌 부착대상도 강도죄까지 범위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