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 원장님.png


지난 4월 25일 열린 제56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아산지부 김혜린 원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습니다.


김혜린 원장은 1986년 이화여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9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법률상담위원으로 일하기 시작하여 동 상담소 태백지부에 파견되어 법률구조로부터 소외된 지역에서 돈이 없이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호소할 곳조차 찾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왔으며, 2003년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아산지부를 개설하여 지부 원장으로써 현재까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법률구조사업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훈장수상.png


김혜린 원장은 생각지도 못한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두렵고 떨린다며, 큰 상을 받은 만큼 가정법률상담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진 지식을 나누고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본원 양정자 원장과, 이향주 상담실장, 고은지 상담위원이 참석하여 김혜린 아산지부 원장의 동백장 수상을 축하했습니다.


김혜린 원장님, 양정자 원장님.png


자력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모두 정의가 승소하고 지배할 수 있는 사법이 되고, 헌법이 규정한 국민의 기본권이 모두 보장되는 이상적인 사회발전을 위해 지방의 열악한 환경에서 이를 몸소 실천하며 30년 이상 소외계층의 인권옹호와 회복,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헌신해오신 김혜린 원장의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