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갑자기 어린 남편이 이혼 소송 하자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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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중순쯤 아프리카 티이브방송을 통해 김세훈이란 사람을 알게 되었고... 4월쯤 첫만남에 나자신에 대해 모든걸 밣히고 남편은 자신의 소개를 중앙대 경영학과 2학년중태에 세무사자격증소지에 군대갔다왔기에
곧 월급이 기본3백 받을거라 얘기를 해줬고. 난 어린남편이 대단하다 생각했으며 그당시 난 전남편과 이혼하고 함께 지낸 상태에 지금의 남편이 왜그리 살고 있냐며. 남자가 무능력하다며 자기가 우리가족 보호해주고 아빠노릇해준다며...
집이 아닌 밖의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남편은 직장이 있다하며 거기에서 월급이 나오고 자주 출근안해도 된다란식으로 쌍둥이들과 함께 모텔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결국 전남편은 6월달에 집을 아예나가고, 지금의 남편과함께 자고 먹고 했습니다. 그리고 8월달에 우리엄마한테 자기는 월븍이 3백넘게 번다며
생활비로 미연에게 건내어 살게하며 자기가 남편노릇하겠다며 우리엄마한테 얘기했습니다.4월달 5월달도 가끔씩 개봉동에서 잠을 함께잤으며
9월달에 3백6십을 받아 생활했고.10월달백이십을주고는 나머진 세무회계업무사업신고서뭔가하는 자격증
따면등록세처럼내는돈으로 들어간다며.말하기에 믿었습니다.. 11월달은 백이십을 받았고. 함께지냈지만 월급의 나머지는 누나가은행에서 돈을 잃어버려 도움주고싶어줬다고 합니다.
12월달은 제통장으로 월급몽땅 들어갈테니 받아쓰라며 자기는 회사의 아는형과 미국출장간다며 돌아오는 12월24일날 혼인신고하고 함께 정식으로 살아가자했습니다
제가 남편집까지 데려다주는길에 많은 눈물을 흘리기에 함께울며 뒷자석에 쌍둥이가 있는데도 많은 키스를 하고 남편은 돌아오면
큰집얻어애들과부모님까지 모시던 이런계획 세우자 말하며 은행은 누나가 있기에 1억까지는 대출받을수있으니 어떻게해서더라도 얻고 우리미연이
웨딩옷입혀주고싶다며.. 즐거워하는 눈빛과 눈물흘리며 차에서 내렸습니다 그러나 15일 지나도 남편이
메일로 매일편지써준다는데도 연락이 없고. 내메일도 확인않하기에 그때부터 불안했고 남편의월급이 제통장으로 들어오지도 않았고
12월24일이 다가오는데도 소식없음에 많이 울었습니다.
그때 쌍둥이들이 인테넷을 뒤져 김세훈의세무자격증 확인해보니 자격증획득이 없더군요 남편의 행방을 찾기위해 친할머님댁을 갔으며
그곳에서 군대갔다란 정부를 얻고 훈련소 홈비에 글을 올렸습니다. 사랑한다란 내용과 우리식구 잘지내고 있다란내용을 적어 보냈습니다
그러나 부대에서 저에게전화오기를 김세훈이란사람이 절모른다고했답니다 그러나 직접통화되었을때... 아니니 놀래지말고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동안 많은 생각에 부대배치된곳에 빠른우편으로 ...연락않할께 부대생활잘하라고 통보장을 아주짧게 써서 보냈습니다
그러나 몇일뒤에 편지왔는데... 사랑하니 기다려달라며 뭐 긴장문의 맘표현의글을 담아보내오고 전화도 걸어주며 그날이 3월달 콜랙크콜
전화걸어주기를 점심때 한시반이상 저녁때 한시가반이상 또 잠자기전 몰래 5분 전화를 걸어주더군요. 3월달도 역시
그런식으로 보내고 첫면회때 남편은 어머님을 먼저 만나 떠나보내고 나랑 오후5시에 만나 여관방에서 5번이상 성관계를하고 사랑을 많이 했습니다
사랑한다란소리 무척많이 들었고 참 행복했습니다
2011년 3월 그날 사랑나누고 차에서 헤어지며 video녹음하기를 쌍둥이 생일 4월1일 축하한다란 말을 남기며 시계를 사서 선물해주겠다고했고
두번째휴가날 나가면 혼인신고하러엄마손꼭잡고할께란 영상편지를 남겼습니다 근데 약속안지켰기에 이영상은 지웠지요..
지우기전에 애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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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님의 댓글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작성일작성하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먼저 이혼의 법적절차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혼을 하는 방법에는 협의 이혼과 재판상 이혼이 있습니다. 협의이혼은 부부가 이혼에 대해 서로 합의가 되었을 때 할 수 있고, 귀하의 경우처럼 부부 일방은 이혼을 원하나 일방은 이혼을 원하지 않을 때는 재판상 이혼의 방법이 있습니다. 재판상 이혼을 하기 위해서는 법에 정해진 이혼사유가 인정이 되어야 합니다. 귀하의 사안이 법적인 이혼사유로 인정될 지에 대해서는 서면상으로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귀하께서 이혼을 원하시지 않는다면 남편의 이혼소송에 대해 남편과의 사랑이 진실했다는 것에 대해 증거를 모으고 대비하실 필요가 있습니다.남편의 나이나 귀하께서 쓰신 글에 나타난 남편의 내적인, 외적인 성숙도를 고려할 때 객관적으로 남편에게 아직 사랑과 결혼에 대해 책임감 있고 성숙한 태도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남편이 부인을 사랑하는 감정과 마음은 진실되었겠지만, 그러한 감정을 성숙하게 발전시켜가고 책임을 질 수 있을 정도의 내적, 외적 능력이나 인격적인 성숙함이 아직 없어 보입니다. 감정은 사랑의 출발일 뿐입니다. 사랑을 발전시켜나가는 데는 감정만이 아니라 상대에 대한 올바른 지식에 기인한 인격적인 신뢰관계, 관계를 지속시켜나가려는 의지와 책임감, 그리고 이를 위한 인격의 성숙함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귀하께서도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귀하와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이성적으로 숙고해 보시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건강한 사랑의 관계는 ‘A’형이 아니라 ‘H’형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 스스로 서지 못해서 상대에게 서로 기대는 형태가 아니라, 각자 스스로의 힘으로 바로 서서 상대방과는 손을 잡고 서로 돕는 형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귀하와 남편의 관계를 보면, 귀하는 남편에게 사랑의 감정을 충족 받기 위해 많이 기대어 있고, 귀하의 남편은 나쁜사람이라거나 부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아직 어리고 미성숙할 수 밖에 없는 나이이기에 자기 스스로 단단히 설 능력도, 다른 사람을 도울 능력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건강하게 사랑이 발전되어 나갈 수 없습니다. 귀하에게는 남자의 사랑에 기대지 않고도 귀하의 삶을 건강하게 살아내는 연습이 필요해 보이고, 귀하의 남편은 지금의 시기에 자기의 삶에 주어진 일들에 충실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면 상담은 한계가 있습니다. 귀하께 본원의 면접상담을 권유드립니다. 본원의 모든 상담은 무료이고, 지방에 계시다면 가까운 곳의 무료상담기관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혼자서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할 지 모르겠고, 풀어나갈 힘이 없다고 느껴질 때는 상담센터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은 지하철 2호선 지선 신정네거리역 3번 출구로 나와, 남부지방법원방향으로 5분 정도 걸으시면 삼성디지털플라자를 지나 온누리태평양약국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담접수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4시, 토요일 10시-12시입니다.법률구조법인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전화 : 02-2697-0155, 3675-0142,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