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충남서산에사는 초등6학년아들, 7살딸을둔 두아이의엄마입니다.
결혼한지는13년정도되었구요..서울에있다가 태안내려온지는 6년 정도되었습니다.
내려와서 2년정도 되었을무렵 이상한느낌을 감지하고 문자를잡았지만
잘못보낸거라며 거짓말을하다 들통나서 난리가났었지만 아이 아빠인지라 그냥넘어갔습니다.
그다음부터 계속이상한행동과 저의느낌으로 사이는점점안좋아지기시작했습니다.
얼마전 저는집에서 못보던 휴대폰을발견했습니다.
물론 그안에는 정말충격적인 내용들이들어있었습니다.
저와아주절친했던 했던 언니와주고받던문자들이었습니다.
사랑해~~ 워 아이니 너무보구싶어 , 이세상에하나뿐인당신, 등등등 문자 전화가수도없었습니다.
뽀뽀를 전하는사진까지도요....
그충격에 저는 일도할수가없었구요...바람이라는 충격도있었지만
상대가 저와 무지 절친이었던언니라는것이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그언니또한 어느날부터인가 저를멀리 하더군요...그땐이유를몰랐는데 이제알았습니다.
지금현재 문자상으로는햇수로 3년정도되었구요...얼마전까지도 전화오는거 제가봤어요....
이거들키고나서는 저희신랑은 정말미안하다면서 원하는데로해주겠답니다.
그러고는 다른데로 가버려서 전화연락은되었었는데 저와이혼하기로 약속하고합의이혼서류도 다작성하고
만나기로한날이후로 전화도받지않습니다.
이혼서류에 양육비 100만원주기로 작성을했는데 100만원만 통장으로 붙여옵니다.
전 이혼하고싶습니다.
그리고,현재 집도 월세로다까먹고 친정집에 아이들데리고 얹혀살고있습니다.
사는동안에도 100만원이상준적이 손에꼽을정도입니다.
그나마도 제대로준적이없습니다.
이혼소송과함께 그여자에게도 위자료청구하고싶습니다.
그여자 제가 찾아가니 저와친했을때의얼굴은 어디로가고 저더러 문자보낸거같다그러냐면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답니다.
그땐몰랐는데 아주철판이더군요...아이도있고 신랑도있습니다.
같은동네사는데 정말 너무억울해서 미칠지경입니다.
아이들데리고 살아야하기에 소송비용이부담되어서 법률구조공단을찾았지만 외도에대한건은 구조가안된답니다.
저좀 도와주세요...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