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형이 지금 25살입니다. 그런데
말하는투나 정신연령같은게 조금 뒤떨어져보입니다.
직업을 구할줄도 모르고 미래도없이 그냥 거지처럼 살고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속이 천불나서 정말 지칠정도입니다.정말 오만욕을 다해도 정신차릴줄모르네요 (홧병걸리기직전이네요)
형이 지금으로부터 6개월전 집을나가서 데카론이라는 게임에 미쳐 사금융 대출을받아 지금 빚이 700만원입니다.
정말 이렇게 가만이 놔두다가는 저는물론 저희부모님이 스트레스받아서 병이날것같습니다.
그리고 집에 방구석에만 박혀서지내요..사람없을땐 기어나와서 활동하고 ..아 정말 싫습니다.
잘 씻지도않아서 냄새도 나고요..
형이 일자리를 구하고싶은데 구할방법을 모르는거같아요..알려줘도 이력서같은서류나 쓰는법도모르고
만약에 면접같은데가더라도 말투도 어눌해서 다떨어질거같구요.
이어서 질문의 요지를 드리면..
1. 정신과 상담을 권유하고싶은데 죽어도 병원엔 안갈려고하고 혹시 가정방문 상담같은건없나요??
예전 tv에서하는 긴급출동 sos보니까 봉사하시는분이 와서 데려가서 상담도해주고그러던데 대한민국엔 그런 제도같은건없나요??
2. 정말 저희부모님이 불쌍합니다.. 저렇게 살다간 나이만먹고 할줄아는거모르는 바보가 될거같습니다.형이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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