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시재산분할은?
결혼 10년차입니다. 처음 남편이 천만원에 시작했습니다. 신혼때부터 맞벌이를 해서 올해 일억팔천오백집을 만들었어요. 대출 삼천정도남았습니다. 신랑은 처음부터 돈관리를 다했습니다. 저를 너무 부족하게 생각해서 맡기질 못했고 돈에 대해 물어보면 화를 많이 냈어요. 저는 삼년전부터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게수입도 운영비와 교육비,약간의 보험료를 빼고 다 갖다줘야합니다. 월 130-180사이로 갖다줍니다. 집명의는 신랑앞으로 되어있어요. 공동명의하자했지만 대출받을때 힘들다며 자기앞으로 했어요. 전 가게와 집만 왕복하며 하루하루삽니다. 사치가 심하지도 않구요 한달에 제 용돈은 교통비포함해서 10만원에서 20만원정도입니다. 이혼한다면 신랑이 절 반죽게 만들어놓다며 협박하구요.이혼하면 미용도 하면 안된답니다. 왜냐면 자격증은 결혼전에 땄지만 일 시작은 결혼직후부터 바로했거든요. 스텝때 월급도 작았다면서요. 제 미용재교육비로 삼백정도 들었는데요 거기서 반은 또 친정에서 내줬어요. 결혼하고부터 일한거니까 저보고 미용도 못하게 할꺼래요. 이혼하고 싶으면 반죽고 이집에서 당장나가래요. 집팔리면 돈 준다는데 믿을수가 없어요. 제가 돈벌어다주는건 좋아하는데 제가 생활하는거 하나하나 자기방식대로 움직여야 화를 안내요. 앞으로 더 살생각하니까 너무 힘들어요. 제가 애완견도 아니구요. 이럴땐 어떡해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