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안녕하세요.

넘 답답해서 자문구합니다.

약 6년동안 만난사람이있습니다. 2010년 그사람이 다른분이 생겨 동거하게되어 우린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작년(2012년) 9월 한번봤음좋겠다고하여 만났더니 다시 만나자고하였습니다.

전 현재 남자친구가있으니 만날수없다고 단호하게 얘기했습니다.

그후로 계속 연락하고 저질스러운 문자를 보내고 우리집앞에서  날 기다리고 하는 스토커짓을했습니다.

그래도 6년간 만났던 정이있어 신고는 안하고 그저 당하기만했습니다.

한번은 우리집앞에 현재 남자친구가 데릴러오는 현장에서 집앞에서 기다렸다가 내가 전에 사귀던사람이라고 까지 하여 현재남자친구를 당황하게도했습니다. 그래도  전 이러다 말겠지 라는 생각에 참았습니다.

그런데 (2012년) 12월 말 이제는 내가 어떤수를 써도  돌아가지  안을껄 알고 , 그동안 만나면서 사용했던 비용 중 1500만원을 달라는겁니다.

그동안 돈쓴게 억울하다고 합니다. 너무도 어이없고 황당했습니다. 전화로 한시간넘게싸우고 그동안 내가 당했던거 신고한다고하니 그제서야 다신 연락안하겠다고 약속하고 전화통화가 마지막이라고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에도 만나자고 연락이왔고 이번달 몇일전 8일 꼭 할말있다며 이번에 만나면 마지막이고 연락할일없다고 하여 마지막으로 믿고 만났는데 또 돈 1500만원을 달라는겁니다.

작년9월부터 여러번 어쩔수없이 만났고 집앞에도 찾아오고 남자친구앞에도 당당히 나타는 이사람 성격상 이번에도 그냥넘기면 앞으로 계속 저를 괴롭힐것같고 또 찾아올지 몰라 넘 불안합니다.

솔직히 저에게 어떤짓을할지 모릅니다.

법적으로 대응할수있는게 어떤게 있는지 문의드립니다.현재 남자친구의 정신적 피해보상도 같이 받을수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글로 쓴 이 내용만으로는 제가 받을 고통을 표현하기 넘 부족합니다.

도와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