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남) 스토킹을 심하게 당하고 있습니다.
2년여 되구요,현재 그 친구의 여자친구는 폭행 및 납치, 감금까지도 당한적이있습니다.
문자로 수없이 협박을 받고 있으며 가족들까지 들먹이며 협박을 하고있습니다.
의심이 가는 사람이 있고(여) 그러다 지풀에 지치면 말겠지하고 지금까지 보내다 최근들어 도가 지나쳐 경찰에 신고를 하였으나
별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어떻게 했는지 친구 휴대폰을 해킹하여 현재 친구의 여자친구 번호로 협박 메세지를 보내고
사람을 사서 괴롭히고 있는것같습니다.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어 경찰도 딱히 도움이 되질 못합니다.
대리점에서 그간 협박받은 메세지를 출력하여 제출했는데 발신 번호가 친구의 여자친구로 나와서
경찰에선 여자친구가 보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것같습니다.
경찰도 도움이 안되는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같아선 똑같이 되돌려주고 싶지만 차마 그렇게 하진 못하고 법적으로 어떻게 해결 할
방법이 없을까요?
만나서 합의하고 그런 단계로는 이미 해결을 볼 수 없는 단계이고
정말 도가 너무 지나쳐 친구로서 보기 답답하여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