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살고있는 집의 전세계약이 5/20에 종료됩니다.
한달전에 집주인이 전세를 상당히 올려달라고 해서 반월세로 협의하고
사정상 12월에는 반드시 이사를 해야해서 계약기간을 12월까지만 살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렇게 약속하고 지내다 계약서를 새로 쓰는 문제로 어제 통화를 하면서
12월 4일날 반드시 보증금을 받아야 한다고 하니 다짜고짜
신경질을 부리면서 절대 장담은 못한다 하더라구요...그런문제로
옥신각신 하면서 현제 서로 감정이 상해있는 상태입니다.
2년 전세살다가 6개월 월세로 연장해서 계약종료일에 보증금을 달라는 것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의 전세계약(5/20까지)이 다끝나가는 마당에 이사갈려고 마음먹는다면 집알아보는 기간도 있고
현제의 계약(전세)대로 이사갈때까지 살아도되는 거고 문제가 없는건지요?
현제의 전세계약기간이 끝났어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