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사귄 여자친구의 임신..그리고 가족들의 행동(실체)


안녕하세요..저의 상황을 두서없지만 적어봅니다 

저와 1년을 교제한 여자친구가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임신 7개월 중반 넘었구요..

일단 저의 잘못을 이야기를 하자면 직장생활도 끈기없이 하였고,

인내심이 없고 행동보다 말이 앞서고 욱하는 행동 또한 자제력이 많이 부족했고 

주위사람들이 이야기했는데도 불구하고 저의 생각만으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들을 하였던것과 

앞으로 미래를 생각한다면 더 좋은쪽으로 변화가 되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였던것 입니다.또한 피임을 하지못하였다는 제일 중요한것을 하지 못하였다는 것 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생각하시기에는 

정말 나쁜 자식이라 생각하시겠죠..저희는 기반이 잡히지 않은 상태라 아이 임신 사실을 알고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지우려고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안되서 

계속 망설이고 하고 서로의 기반을 쌓기로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그러자 여자친구가 살짝 저를 믿는건지 못믿는건지 같이 다니던 교회의 부목사님과 부목사님의 아내인 사모님과 상담을 계속 하고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저는 자극을 받아 더 정신차려서 악착같이 살아야겠다 

마음을 먹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결론은 부목사와 사모라는 사람들이 

저희 둘의 관계인데 개입을 하여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읽지 못하였습니다 

저희 둘의 관계를 갈라놓으려고 하였던 장본인 이였구요.
서로의 자잘못보다는 아이를 가졌으니 앞으로 어찌 살아가야 될지 

그런 계획을 세우기도 바쁜 와중에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자주하고 그래서 

의심아닌 의심을 하게되고 질투하게 되고 집착을 하였습니다.

거기에서 더 사이가 멀어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잠시 시간을 가지고 있던 찰나에 

병원을 가보자 이야기를 해서 아이 상태를 보았죠.무지 건강하다고 하여서 안심이되고 

아이를 보니까 나는 가장이니 더 책임감있는 모습 닥치는대로 어떤일이던 해서 

같이 살 보금자리라도 마련해야지 라고 마음먹고 지내오다가 

양측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야 되겠다 싶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자(이것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그 다음날에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저를 보자고 말씀 하셔서 나갔습니다.저는 쌍욕먹을 각오하고 나갔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의 어머니와 여자친구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여자친구의 어머니,어머니 남자친구분,여자친구 동생,여자친구 이렇게 나왔습니다.

누가 나오든 관계는 없지만 여자친구의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저의 잘못하였던 모든것을 인정하고 계획을 말씀 드리려는 찰나에 

여자친구 어머니와 교제하고 계시는 분이 저에게 쌍욕을 비롯한 폭행,협박을 하였고 

저는 제가 어떤일을 해서라도 책임을 지겠으며 

비록 현재는 고생이 되더라도 밥은 굶기지 않겠다 죄송합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그런데 자꾸 신분증을 요구하는겁니다 

저는 저의 개인정보이고 신상정보라 꺼리낌이 있어서 버팅겼습니다 

그러자 또 그분께서 쌍욕과 폭행을 하였고 본인이 건달?깡패들 다 알고있으니까 

다 불러서 니놈 죽여버리겠다 하면서 폭행을 하였고

여자친구의 이모님이 10년전에 산부인과 간호사였다며 

저에게 낙태비용과 산후조리 비용 400만원 청구 요청을 하고 

언제 몇시까지 안주면 니놈은 어딜 다니던 몸사려라 잡히는 순간 

니놈은 죽는날이다 라고 하면서 위협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얼굴사진을 찍어서 그분이 지인들에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가라고 이야기를 해서 그 자리에서 나오자 마자 경찰에 신고를 하여 

지구대로 가서 고소장을 접수하는 중이였습니다.

그러자 여자친구의 아버님이 오셔서 저에게 쌍욕하는것 까지는 괜찮았습니다.

그 후 여자친구 어머니,교제남,여동생,남동생,여자친구 이렇게 지구대로 와서 

저는 고소장 작성 다 해놓고 여자친구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중에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와서 저에게 큰소리를 치시다가 또 한번 죄송하다 울먹이며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래,낳자 내가 너 지켜볼께!라고 하시고 

저는 고소를 취하할 마음없었는데 지구대 안으로 가더니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경찰분께 고소취하한다 했다며 저의 의사도 묻지않고 취하를 하였습니다.

그리구 지구대 밖으로 나와서 조금 더 이야기 하다보니 

계속 돈을 요구하고 낙태를 하겠다 이야기가 나왔고 

방금 전까지 하였던 말은 눈가리고 아웅인 샘이 된거죠.

말이 바뀌고 모든 책임은 저에게 떠 넘기고 여자친구도 상식적으로 잘못이 있는데 

저에게만 책임을 묻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또한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저의 손에있던 지갑을 빼앗아 

신분증을 꺼내 휴대폰으로 촬영해갔고. 

이걸로 고소.고발을 하겠다고 합니다.어찌 해야될지 막막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여자친구가 어린이집 선생님인데 애낳으면 일못한다는 

그런 엉뚱한 소리를 하고 소문이 더럽게 난다고 하며,

낙태를 하면 더 소문이 안좋아지지 않을까요?

애낳고서 일하시는 선생님들은 뭔지;;

또한 sns(페이스북)에 저의 생각 마음을 게시한건데 여자친구의 남동생이 

개소리적당히나불대라 18놈아 라고 하고 

또한 여자친구와도 좋게 이야기해보려고 카톡을 하였엇습니다.

답장을 할줄알고 기다렸었는데 차단을 하고 연락두절 상태입니다.

이럴때 저는 어찌해야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