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결혼5년차에 남편에 폭력에의해 집을나온지 2년이란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애들양육문제로 이혼을요구하고있어서 몇자적어봅니다.
남편은 한부모가정이라도되어서 아이들의 지원을받고싶어합니다.
제가 이혼을해준다고 시간을 달라고했지만 제가 연락을피한다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전화와 메신저로 이혼을해달라고 저를 괴롭힙니다.
이혼은 해야하는게 맞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겠고해서
일때문에도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상황이 심각해지는것같아요,,
남편은 저뿐만이아니라 저희 부모님에게도 전화해서 이혼안해주면 다죽는다느니협박까지하고
저는 남편을 만날 용기가 나지않습니다.
남편을잘알기때문에 성격이 한번 욱하고 안되면 크게 화를내는성격이라서
이혼을해야겠고 정말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