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병원보조알바(인터비* 면접 후기)
내용: 세브란스병원 보조 공고를 봄. 다 아웃소싱 통함.
경력무관, 학력무관이라 지원해 보기로 하였다. (진로는 이쪽이라 경험이 필요했음)
대표적으로 유니에스,제니엘, 그리고 인터비즈 시스템이 있었음.
유니에스는 더럽게 말 많은 곳. 아웃소싱 중 인지도 탑인데도(또는 그래서인지) 임금체불 등으로 말이 많은곳 -> 패스
제니엘은 홈페이지 가입하고 이력서 몇 번 넣었는데 그냥......연락이 없었다. 병원쪽 일이라 그런가...ㅠ 그럼 경력무관 하지 말지
인터비즈 시스템은 유일하게 전화받고 면접봤는데 뭣같았다.
전화받아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서으이가 없다. 툭툭 내뱉고는 처음 듣는 나에게 "왜 못 알아 처먹는거야?'를 마음에 둔 음성이었다.
면접도 사실 똑같았다. 일대일 면접이고 테이블 사이에 둔 가까운 거리에서 면접인데 미소하나 없고, 처음 듣는 내용들을 마치 여러번 설명한 것 마냥 얘기한다.
계속 면접보고 그러는게 힘든건 인정,
근데 두번이나 그 기분나쁜 태도로 사람을 대하니니까 여기서 일할 것이 아님에도 속이 상했다.
그래서 헌혈이나 하러 가야겠다.(기분전환해야지...??)
하여튼 꼭 여기여만 한다! 혹은 난 자신있다!라면 말리진 않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정쇼크되는게 싫으니 안갔으면 좋겠다.
댓글: 헌혈하고 기분전환으로 쪼꼬파이나...ㅠ
저두 그렇게 느꼈어요. 근무시간대비 준비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듯해서 지원했는데 님 말씀과 같았어요. 약간 비추인듯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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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알바토크(이런알바조심 등 게시판이 있다) 에 제가 5월 19일에 올린 글이고
비슷한 글로 제 블로그에 같은날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회사 실장님이 고소를 하겠다고 하였답니다.
회사에서는 회사명이 거론되어 있고, 몇천명이 이 글을 보고 자기 회사 안오려고 할테니 손해를 입히고 비방글, 불법이라고 합니다.
저는 감정,정보 공유 글이라고 생각하고, 같은 구직자들을 위해 글 삭제하고 싶지 않았는데.. 욕설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 회사에서 제 아이디로 알바몬 사이트에 의뢰해서 이름과 비밀번호를 알아내 지금있는 회사에 물어봤다고 합니다. (저는 이 부분이 굉장히 모욕적입니다.)
회사측에서는 본인 회사 이름으로 웹서칭을 다 해보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도 찾았고요.
계속적으로 잘못을 인정하라고 하고, 신고를 할거다라고 하는데 법률적으로 판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