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죽고싶은 심정으로 마직막으로 이곳에 도움을 청해봅니다..

정말이지  너무나 억울해  하루 하루  심장이 터져 나갈 것같읍니다.


저는 2자녀을 둔 직장맘 입니다..


배우자는 결혼초 부터  폰팅.  노래방 . 안마시술소 .  채팅을  하면서

수백명의  여자들과 부적절한  관계을 맺어 왔읍니다.


그래도 잠깐 잠깐  스쳐 지나가는 여자들이라  

첨에 이혼도  몇차례 하려했고  .  끔찍했지만...


잘못했다  하고...  

부모님 걱정하는 것도 맘아플것 같고..

자존심도 상하고...

아이도 있어서  .....    참고  11년을    속으로만  혼자  끙끙앓고

것으론  어느  누구에게도  신랑이 그런 사람이란걸  숨김채  열심히  살았읍니다.


그만큼   가정이  소중했고 ...

신랑을 사랑하는 감정이   남아 있어  섭니다..


남들에게도 신랑의 좋은 점만 말하면서...

잠깐 잠깐 스치는 바람은  눈감아 주면서  지금껏  지켜온 가정인데



작년말경   신랑이  야근 한다는 핑계로  

자그마치 9개월  이나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는  아이 하나딸린

여자랑  생활비까지  대주면서  사귀었다는걸 알게되었읍니다.


끝내려   했는데    그 여자가  죽겠다고  자해도  술먹고  시도하고 했던  모양입니다.

수면제가  없으면 잠을 못자기 때문에  신랑이름 으로  수면제  처방도

본인  이름으론  초과되어  못받는다   했다고

받아  줬더라구요..


정말이지  다 죽이고  저도  죽고 싶었읍니다.


시어머니가  다니러 올라오셨다가  알게 되어서  

울 면서  염치없지만  참아달라  하시고...


신랑도 애들 앞에서  나가겠다는  절  잡고 무릅꿇고  눈물까지 흘려서

전  또  터져나가는 가슴을 부여잡고  저  하나  희생 하기로 했읍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읍니다.


그 여자 죽겠다고  연락하고 .  돈없다고 연락와  아이  어린이집 비용만 주면 

안  만나겠다해서  통화하고  돈도주고 했었읍니다.


그런데 이러길 수차례 반복하고...

저희 신랑  무슨  미련 에서인지  ...저몰래  전화온거  받아주고  만나고

했더라구요~


6월달 까지도 그러는거 알고  ..

끝내려 했는데...

가족  소중한걸 이제  알았다고  사정해서 한번더 용서 해 줬는데

 

내가 의심하면 잘할수 없다고  해서  믿고 몇달을 지냈읍니다


그런데   느낌이  넘 그래서  통화이력 이랑   문자  확인하니


쟈기 일시작했다고...  안보고 싶냐고...  문자도  와있고

돈구하러 다니는데  힘들다고...  하는 문자도 있고  하더라구요..


연락 안냐고  물었는데  끝까지  아니라던 신랑  통화이력

보자고  하닌까  ..   약처방 때무에 전화와서  통화하게 됬다고

만나진 않았다고...

어이없는말 합니다. 


서론이 넘 길었읍니다..


전 그 여자에게  저희 신랑  모든거  용서하고  대리고

살꺼닌까  연락하지 말라고 몇차례나 말했읍니다..


본인 입으로 안마나겠다 말도 했구요...


그런데 힘들거나  술마시면  전화하고


힘들다..  죽고싶다..보고싶다..  이런  문자 보내는까

저희 신랑   가정은 지키려 하면서도   자꾸 연락하는게

되는거 같읍니다..


전 그 여자  생각만  하면  아직도   심장이  터져나갈것

같고  밤잠도  못자는데....



맘 같아선  둘다   죽이거나  간통으로 쳐넣고  싶이만

애들에겐  그래도 아빠가 필요한 시기라~그럴수도 없고.

그  여자에게  저의  이런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대한


보상을  청구할  방법이 없는지요..??


몇일  전에도  저  한테  톡으로  정신차렸냐고..

우리오빠  보고 싶으닌까  깨우라고 하고



자존심이  넘  상해서


정말이지  아무렇이  아무렇이 않은척  맛받아치며 대꾸 했지만

미칠것 같읍니다.


어린  애들한테  저도  모르게 신경질만 늘고

스트레스로  온몸이  아푼데도  누구에게 말을 할수가 없읍니다.


제발  가정이 있는걸   알면서도..

그리고  제가  수차례 말했는데도


이러는  이여자을  혼내줄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