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조부님이 실종된지 오래 되었으나
할머니 생전에 사망신고 하는걸 싫어 하셔서
미루고 미루다가 아직까지 사망신고를 하지 못했습니다.
주민등록번호가 생기기 이전이라
현재 할아버지는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상태로 호적에만 있는 상태입니다.
작년에 할머니 돌아가시면서 같이 하려고 했으나
동사무서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상태이고
사망근거가 없어서 그냥은 어렵다고 본적지로 가서 하라고 했는데요
충북 미원이라서 거기까지 가기도 그렇고요.
그리고 필요한 서류가 있는지
실종신고를 먼저하고 나서 기간이 경과가 된 이후에야 가능한지?
제가 큰손녀인데 제가 가서 그냥 하면 되는건지
어떠한 방법으로 해야 할지 알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