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사기도 억울한데...황당한 금감원...
보이스피싱 당했어요...입금을하고나서 뭔가이상해서 알아보니 피싱이란걸알았습니다.그래서 곧장 은행에 지급정지 신청을 했고. 은행에선 다행히 대포통장개설이 2틀밖에 안되었고 금액도 제돈만 입금된 것같다고 2개월후 통장주가 이의신청을안하면 돌려받을수있단 희망을주셨습니다. 그런데!!!오늘 은행에서전화오기를...그통장주 신상에 보험공단측에서 압류건게있는데 그 대포통장에 돈들어온걸알고(제가 넣은돈) 통장에 압류를해서 지급정지도 풀릴것이며 압류한 보험공단측에서 돈을찾아갈거라고합니다. 제가 그 대포통장주인 돈 값아주게 생겼어요..너무황당해서 은행측에 말해도 압류가먼저란 말뿐입니다.억울하면 소송하라는데 이건 머 어떤식으로 누구에게 소송하라는건지...완전꼬여도 너무꼬였어요...그리고 대포통장 지급정지를해지하면 누군가 저처럼 그통장으로 피해입는사람이생길텐데 참으로 아이러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