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간 새어머니


2년전에 이사짐을 싸서 나가신 새어머니가

내일 모래 이사를 들어오시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동안 아버님을 모시기 위해 여동생가족이 들어와서 살고 있고

새어머니 때문에 집담보 대출로 이자를 갚고 있던 게 있어서

여동생이 전세값을 드려서 대출금을 갚고 현재 같이 살고 있는

상황입니다.(전세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아버님이랑)

 

12년 12월에 5톤 트럭이 넘게 이사짐을 빼서 나가신 분이

살기 어려우니 들어오겠다고 합니다.

 

아버님은 현재 84으로 치매증상이 있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새어머니는 20년 넘게 아버지와 살면서 아버님의 재산을

탕진하였고 2년전 나갈 때도 아버님 집과 토지를 빨리 처분하게 하려는

속셈이셨고 뜻하지 않게 딸이 들어와 살면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전세값이 오르자 견디지 못하고 들어오려는 것 같습니다.

 

28일 이사를 들어오겠다고 하는데 같은 공간에 살고 싶지도 않은데

여동생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