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싶어요..


작년 10월에 노래방도우미와 3~4번 노래방에서 만난후 서로 호감을가지고 남녀의 관계로 만나기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저는 서로좋아하고 맘에있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거같습니다. 상대여성도 절좋아하고 맘에있고 잘해보고 노래방이 아닌 밖에서 자주보자 말뿐 실제로 밖에서 만날 약속을잡으려면 이래저래피하기 일쑤였습니다. 밖에선 피하고 만날순없으니 보고싶은 마음에 제가노래방을 찾아가본게 거의만남의 전부이고 올해 3월에 헤어졌지만 작년 10월에서 3월까지 노래방에서 본게 13~14 번은 되은것같고 쓴돈만 600 가량썼습니다..노래방에서도 정말나 좋아하고 맘에있고 잘해볼생각있냐면...그렇다면서 앞으로 밖에서만보자 ..말뿐역시 계속 피했죠..문제의시작은..작년 12월 23일에  자기가 임대아파트에 당첨됐는데 보증금300 이없어서12월말까지 300 을 입금해야된다며 2차나가는 가게에가서 몸을팔거란식으로 말했습니다. 자기를 좋아하는남자한테  너무어이없고 황당했지만 머릿속에 별생각이 다들어  다음날 300 을빌려줬습니다.그리고는 다달이 50~70씩 갚는다면서 헤어지기 전까지 1원한푼갚은적도없고 아무말자체도 없었습니다.

1월말쯤에 제가 언급하니 불쾌한듯 갚겠다해놓고 역시 안갚고 넘어갔죠. 정말임대는 받은거같습니다.하지만 300 이필요한애가 12월내내 일도안하고 놀고만있고.어린남자애들하고 영화나 보러다니다가 12월을 6일남기고 300을 벌겟다몸을판다니 좀웃기네요..제가 이용당한거죠.그이후로도  2월까지   엄마보러가고싶은데 경비가 후덜덜하단식으로 얘길하고 또 집하고의 상황때문에  안쓰럽다생각해  돈을제가 걍 준것과 심지어는 병원비좀 보내달라..내지는 설날에사촌동생들 왔는데 세배돈이없어 빌려달라는둥 해서 자잘히  200가까이 들어갔습니다..웃긴건 6개월간 보면서 좋아한다 맘에있다 잘해보자 하면서 밖에서 만난건 고작 3~4번에 불과하고 돈만 보내주는꼴이라..의심하고 불만이 들어 자주싸웠고 제가 헤어지자하면 또붙잡고..2월에 마지막으로 돈 빌려줄때도 걍 우리 오빠동생으로 보는게 낫지않을까? 하면 왜그러냐고..그러지말라고 오빠좋아하고 잘해보자고 ..우리서로서로 더노력하자는둥 돈보내줄때만 그럽니다..결국 3월에 헤어졌고  총 빌려준돈 500 은 받았습니다.. 이후에 더황당한건 500 을받기위해서  4월6일에 차용증쓰고 공증받기로 약속했는데..갑자기할머니가 시골에가서 애를봐줘야 한다는겁니다..그래서 애앞에서 쓰긴모하니 할머니 올때까지 기다리겠다했는데..며칠째 계속애만보길래..대체그애가 누구길래 부모가안찾고 너만보냐니까..말도안합니다..10흘 넘도록 그애가 누구애냐 물어도 대답안하길래  너하는행실을봤을때..그애가 너애라해도 믿겠다하니..나중에 그애가 자기가 어렸을때 사고쳐서 난 자기애고 알고보니 6살짜리 애가있는 미혼모였습니다.. 너애속인거 사기아니냐니까...자긴애있는데 없다한게 사기지..단지 애얘길 안했을뿐이라며 더당당하게 나오네요 근데 중요한건 1월쯤에 은근슬쩍 오빠는 나이도 있는데 애있는 여자는 어떻게 생각하냐길래 전 애있는여자싫고 만날일 없다 했는데 그걸 다알면서도 모른척하고 좋아하는척속이며  돈적으로만 얘기하는거 저이용당한거라 생각합니다.처음만날때 여자애가28 였는데 남자친구있냐 물었을때 없고  할머니하고 단둘이 산다했고 할머니하고는 사이가안좋아 따로 이태원서 산다했습니다. 걔네집도 가봤지만 집에 혼자더라고요.누가 애가있을거라 생각했게ㅛ습니까?  열받아 돈 500 빨리갚으라니까..일도애때메 못하고 돈이없다며 빼째란식이라..화가나서 20 여일간 너 집에 너가어떤앤지 다알리고 사기로고소한다해서 정말 어렵게 500 을 받았는데..그500 도 애초에 갚을능력도없고 신용불량에다..일도안하고 갚을의사 자체가 없던애라..결국은 지도 못견뎌서 아는 남자한테 빌려서 저한테 준겁니다..  돈은 어렵게 받았지만 애얘기했을때 너무충격이었고 날가지고 놀았다 생각들고 괘씸해  노래방서 600 정도썼는데..너한테 속아서 찾아갔고 쓴거니..200 더내놓으라고 협박아닌 협박을했고 화가나 성적인 톡도 보냈습니다..결국엔 절고소해서 경찰서에서 조서쓰고 검찰송치됐죠.. 웃기는건 형사가 그여자애한테 어떤사이냐 ? 물으니 도우미와 손님의관계고 별관계도없고  그냥 좋은관계로 봤다라하네요.. 제가 사귀자는 말만 안햇을뿐 그이상의 관계라 여겼고  톡을봐도  그냥 좋은관계 그이상인데 말이죠. 너무어이없네요..후에 나도열받아 너고소하겠다하니..맘대로하라며..자기한테 성적인거 보낸거 성폭력전담반에 신고하겠느니하다가 며칠뒤 합의얘기가 나오더니   자기한테 연락않하고 자기주위사람들한테 연락않는 조건으로합의서 써준다길래 이상해서 너 합의서 써주면서 나한테 사과받고싶냐? 아님 합의금 단단히 뜯을심산이네 라말하니 ..나한테 사과받고싶지도않고  합의금 돈도 받지도않을거고 받을생각도 없으니 합의서만 쓰자해서 다음날 나가니  대리인 이라는 깡패같은 남자를데려와 커피숍 뒤 공터에서  경찰서고소할때 형사가 협박만 넣고 성적인게 빠졌다며..통신매체를이용한 음란죄니 모니하며 처벌수위가높다고 당신이 지금되게 위험한 상황이고 인생 빨간줄이고 인생망가진다하며..나무를 주먹으로 툭툭치면서 겁박하고 협박해서  350 을 뜯어갔습니다..성적인거 때메 협박당해서 줫지만 그거에대해 서류적으로 써서 증거로달라하니 싫다고하면서  돈만 뜯기고 성적인거완 상관없는 협박에대한 합의서만 받았습니다..결과적으로는  합의는되서  고소취하가 됐지만  정신적으로 충격이 좀있고  아무것도 일도손에안잡히고 너무힘듭니다..잘해준거 밖엔없는데 되로 협박당해 돈을 뜯기네요...

성적인거 잘못은했지만  그걸고소해서 합의금을 받은것도아니고 그걸 빌미로 남자를대동해 협박해서 돈뜯어낸거 그것도  법률자문 받으니 처벌받을수 있다더군요.. 두가지만 물어볼께요...첫째는 여자애가 사기죄는 피하겠지만  절좋아하는척 잘해보자면서 계속저를 말로 붙잡으며 돈적으로만 절가지고놀았고 애있는여자 싫다는것도 알면서도 모른척해서 절이용해 저나름 정신적 충격이커서.. 정신적 피해에대해 민사로 소송이 가능한지요?정신과상담도 받고있습니다. 둘째는 절협박해 350 뜯어낸거에 대한것도 처벌받는다더군요...처벌과이후의 정신적피해 요구할수잇나요? 너무억울하고 6개월간 1000 만원가량 돈만 쓰고 남은거라곤 비참함 뿐이네요..그돈도 제가 노래방서 쓴거라 받지도 못하네요...애있는걸 알았으면 애초에 시작도안햇고  돈도 안썻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