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집을 알아보는 도중 마음에 드는 집이 있어 계약서를 요청하였더니
부동산 중개인이 자기를 믿고 진행하라며 계약서를 보여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계약서 확인이 안된 상태라 계약금을 입금하지 읺고 기다리다가
중개인이 영 신뢰가 가지 않아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며칠 후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기존 집에서 퇴거 2일전 갑자기 연락와서
자신은 원래 말했던 대로 이행하겠다며 억지를 부리더군요.
자기가 저 대신 계약금을 100만원을 넣었니 하다가
계약서를 쓰지도, 보지도 못했는게 무슨소리냐 하니까
나중엔 말을 돌리더라구요.
어이가 없어 찾아갔더니 계약서를 보여주는데
처음 매물을 보여달라 할때 전입 신고 되는 집 매물을 요청했었는데
전입도 안되는 집의 계약서를 자기 임의로 써놓고 제게 보여주더군요.
그리고는 중개 수수료와 계약 불이행으로 조만간 법정에서 보게될거라고 얘기했습니다.
이런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항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