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아버님께서 25년전 여러사람 명의로된 선산을 다같이파셨다고합니다
그당시 세금을 모두 내야 본인몫의 돈을 찾을수 있다고 해서 세무소에서 내라고했던 모든세금을 내시고
본인몫을 수령하셨습니다
그당시 아버님은 미국에 살고계셨고 모든처리가 끝났다하여 미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후 2006년 아버님은 한국에 귀국하셨고 본인명의 재산이 크게 없으시다가
최근 형제분께 빌려드렸던 돈5천만원을 돌려받으시고 본인명의 통장을 만들어 입금받으셨습니디
그것이 전 재산이자 노후자금이신데 25년이 지난 지금 갑자기 선산을 팔았던 당시 양도세를 내지 않았다며
3500만원이라는 세금을 내야된다며 은행에 있는 그돈이 차압당한 상태입니다
분명25년전 세무소에서는 모든 세금이 처리됐다고 했으나 최근 다시찾아가니 세무소에서 그당시 많은 세금을
내기는 하셨으나 양도세는 내지 않았으므로 어쩔수 없다고합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너무나 당황스럽습니다
세무소측 실수도 없지않다고 생각하는데 무조건 내라고만하니 노후자금을 거의 세금으로 탕진하게 된 상황에서
안낼 수는 없어도 조금의 감면이나마 받을 길이없는지 알고싶어 글을 남깁니다
제발 작은 도움이라도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