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같은 집에서 6년째 5천만원짜리 전세로 살고있습니다. 주인집이 다른 곳에서 살고있어서
계속 자동연장으로 살아왔구요 13년도 6월달에 전세보증금 천만원을 더 올려달라고해서 천만원을
더 올려줬습니다. 그 후 15년 즉 올해 6월달까지 아무 말이 없어서
저희는 또 자동연장이 된 줄 알고 17년도 6월까지 살고 이사 갈 계획이였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주인집이 갑자기 저희가 살고 있는 집에 들어오겠다고 방을 빼달라고 하는데
저희는 자동연장이 됐으니깐 17년도 6월까지 살 수 있는거 아닌가요?
알아보니깐 저희가 너무 오래살았고 주인이 전세집에(지금 저희가 살고있는 집)에 들어온다고 하면
방을 빼줘야한다는데 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