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에서 쿵쿵대고도 발뺌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5월 말에 아파트로 이사왔습니다.
그런데 윗집에서 너무 쿵쿵대서 경비실에 알렸더니 인터폰이 돌아왔습니다. 윗집이 쿵쾅댄적이 없다는군요.
한달을 참고 다시 윗집에 올라가보니 되려 화내면서 8층(저희집이 6층)에서 뛰는 소리일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낮 밤 새벽을 가리지 않고 쿵쾅거리기에 다 확인해본결과 저희 옆집은 조용하다고 합니다. 8층은 일찍 주무시며 저희 아래집도 일찍 주무십니다. 12시 넘어서 불켜진집은 701호 그 하나와 우리집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놓고도 안뛰었다고 합니다. 저희집은 제일 끝집이라 저희 옆집이라곤 하나밖에 없으며 그집은 조용합니다.
정말 어떻게 몰래카메라라도 설치하고싶을징도입니다. 밤마다 신경이쓰여서 잠도 못자고 낮에도 집에 있으면 짜증만 납니다. 3번을 올라가봤으며 제가 올라가서 말을 하고 내려오면 바로 조용해집니다. (물론 아니라고 딱 잡아때며 되려 화냅니다)
아파트에서 그정도 소음은 참으라 하며 그리 시끄러우면 8층가서 살라고 합니다. -_-; 아파트니깐 시끄럽지 않게 해야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이것에 대해서 대처방법을 가르쳐주세요. 녹음기로 쿵쾅대는 소리 다 녹음해버리고 고소까지 할 생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