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 수리비용


문의드립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에 2019년 5월에 이사를 왔습니다.
그런데 이사오고 나서 천정에 물이 새고 장판도 젖어서 이사왔을때 구입했던 책장이 많이 상했습니다.
이전에 살던 분들한테 문의했더니 본인들도 침수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주인은 자기집쪽에서 샌거 같다고 공사를 하더라구요
공사후에도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다가 장마가 끝나서 어영부영 넘어갔습니다
2020년에도 동일한 증상이 발생하여 주인집에서 일단 시트지로 된 인테리어폼을 구입해서 붙이라고 주더라구요
수리를 하려고 수리하시는분들을 불렀지만 못찾겠다고 하더라구요.
또 그냥 넘어갔습니다.
어제 싱크대 수도가 고장나서 물나오는 호스를 교체했는데 오늘 전화와서 7만원 나왔다고 달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조만간 이사를 가서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젠 못 참겠네요.
이사오는 사람들한테도 좋게 얘기하고 그랬는데 그럴필요가 없을거 같아서요
저희 책장 다 버렸고 사진은 다 찍어뒀습니다. 2년치 사진 있습니다.
주인집은 할아버지 할머니인데 말이 도통 통하지 않습니다.
소송걸어서 책장 및 정신적 피해보상 받을 수 있나요?
우리가 입은 피해가 얼만데 7만원 달라는게 어이없습니다.
7만원주고 받아낼거 받아내고 싶은데 방법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