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정치과와 교정중에 생긴일로 원장뜻과 맞지 않아 문의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경기도 남부쪽에 사는 30대 남성입니다.

제가 현재 치아 교정중인데 (교정 시작일은 2018년 5월 2일 입니다) 아직도 교정장치를 끼고 있습니다 위 아래 전부 (아래는 치아안쪽만)

제가 돌출형 치아로 교정전에는 문제가 없었던 치아들이 교정 시작후 치아에 힘을 가하기 시작하니까

치아와 저와 맞지 않았는지 자꾸 치아가 나빠져서(양쪽 작은어금니 큰 어금니 전부다) 충치치료 이후 또 안좋아져서

금 크라운치료 까지 하였으나 결국 문제가 계속 생겨 다 발치를 하고 현재 임플란트 진행중입니다(3개) 양쪽 아래

이 부분은 뭐 교정 선택을 잘못한 제 불찰도 있고 임플란트 진행중이니 크게 불만사항은 없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인데

교정치과에서는 처음 치료계획을 잡은대로 윗쪽 치아 2개를 발치(영구치)하고 그 공간을 줄여서 완성시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근데 현재 지금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양쪽 어금니가 없어서 (임플란트 진행중) 아래 치아들이 받쳐주질 못하니

위에 영구치 발치한 2개 공간을 치과에서는 더 이상 공간을 줄일수도 없고 교정 중지를 하고 임플란트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비싼 돈주고 교정 의뢰를 하였고(440만원정도) 그렇다고 교정이 완료된것도 아니고

위에 치아 임플란트를 제 사비로 주고 하라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자기네들이 과실이 없다고 합니다

그럼 제가 임플란트 비용 반이라도 지원해달라고 하니까 계속 병원 과실만 없다고 주장을 합니다(원장이)

임플란트 비용이 1~20만원 하는것도 아니고 보통 120만원 정도인데 2개면 240만원을 제 돈 주고 하라는데

그것도 영구치를 발치한 부분인데 그래서

제가 원장한테 되물었습니다 100% 제 책임만 있냐고 ? 그러니 과실만 없다고 주장합니다

생니 영구치 빼서 교정 완성도 안돼고 중지됀 상태도 억울한데 제 돈까지 써서 영구치 발치한 자리에 임플란트까지 해야하니

황당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교정은 안하느니만 못한 상황이 됐습니다

그리고 240만원이 작은돈이면 작고 큰 돈이라면 큰 돈인데 원장이랑 얘기해봤자 더이상 안통할꺼 같고 해서 여기다 여쭤봅니다

제 입장에서는 너무 억울합니다

돈 주고 교정의뢰 했는데 교정도 완성 못하고 영구치 빠진 자리에 제 돈주고 임플란트도 해야 하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제가 공짜로 교정을 한것도 아니고 병원쪽에서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는거 아닌가요??

영구치는 한번 발치하면 끝인데 아무이상없는 생니를 교정땜에 뺀건데 이제와서 자기네들 교정계획대로 안됐다고

교정도 멈추로 진행도 못하고 ,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 병원이나 저 나 치료계획대로 안돼고 최악의 상황에 올줄 몰랐지만

솔직히 병원이나 저나 반반 책임이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거 가지고 변호사 선임해서 소송하기도 그렇고 저한테는 그럴돈도 없고 시간적 여유도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쭤보고싶습니다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